다른게임

스토어

조회 수 69  l   추천 수 0  l   2019.01.12 00:25

블루스톤 시즌3 1화 (adover님에 이어서)   [3]

헤르메티스    Lv.  10
    • 10/100
    수색 때문에 종종 친삭합니다ㅠ 다만 따봉은 모두 눌러드려요
    https://bs.visualshower.com/forum_ko/10917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캡틴의 갑작스런 돌변으로 인해 캡틴과 함께 유적 탐사를 나섰던 헌터들은 대부분 살아남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약한 헌터라고 여겨졌던 우리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이는 대다수의 강한 헌터들은 유적 탐사에 나섰지만 상대적으로 약체라고 평가받던 헌터들은 미드가드에 남아서 마을을 지키는 일을 맡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쥬데카 탐사에 참여했던 헌터 중 특급 전령사가 있어서 발빠르게 유적에서 발생한 소식을 미드가드에 전해줬다는 것이었는데, 덕분에 미드가드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대피를 시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마저도 밀려오는 캡틴의 복제인간 부대에 상당수는 사망했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뿔뿔이 흩어져서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도 우리는 다른 헌터들과 합류해서 인류 멸망을 막을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

    "방금 잡은 토끼로 요리를 해보겠습니다."

    로빈이 불을 지피자, 차가운 동굴이 제법 따스한 빛으로 채워졌다. 역시 생존왕 답게 이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책을 세워가는 모습이 실베스터는 내심 대견했다. 세 헌터는 불 가로 모여들었다. 방금 전까지 눈물을 그칠 줄 모르던 시에나도 배가 고팠는지 로빈이 요리하는 모습을 말똥말똥 지켜보고 있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토끼에서는 맛있는 향기가 풍겨나왔다. 실베스터와 시에나가 입맛을 다시며 지켜보던 무렵에 로빈이 입을 열었다.

    "자, 다 됐습니다. 배고프실 텐데 얼른 드시죠."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실베스터와 시에나는 고기를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놀란 로빈이 이걸 하루에 어떻게 분배해서 먹어야 가장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열변을 토했지만 굶주린 그들의 귀에 들릴 리 없었다.

    그러던 중, 섬뜩한, 한때는 친근했던, 그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도 좀 주겠나? 배가 고파서 말이야."

    "캐.. 캡틴..!"

    로빈은 경계 태세를 취했고, 시에나와 실베스터도 먹던 고기를 내려놓고는 동굴에 들어 온 누군가를 바라보았다.

    "아.. 캡틴이 아니라.." 로빈이 말을 이었다. "빈센트였잖아?"

    캡틴이 아니라 빈센트여서 다행이라는, 이런 상황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역설적이게도, 빈센트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폰으로 막 써서 분량이 짧아요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댓글 수 조회 수 글쓴이 날짜
    공지 [안내] 게임 이용 방침   [0]  0 971 Waterpark 2018.06.22
    5980 ??????   [5] file 5 183 木木子李 2019.01.03
    5979 힐러선택 질문입니당   [3] file 3 136 세아곰 2018.05.13
    5978 힐러들은 자기극복하면 좋은것있나요?   [1]  1 211 고띵 2018.02.26
    5977 힐러들 결정..   [4]  4 120 술주정뱅이 2018.10.22
    5976 힐러들   [1] file 1 137 디오레스 2018.04.03
    5975 힐러들   [2] file 2 140 에드워드하이드 2018.03.20
    5974 힐러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들?   [2]  2 212 넬피앙 2018.03.16
    5973 힐러가 테라피 조이 나왔는데 뭐가 더좋음?   [3]  3 114 오요미 2018.09.28
    5972 힐러가 꼭필요한가요??   [2]  2 274 잠만보 2017.05.16
    5971 힐러4명중에   [1] file 1 151 디오레스 2018.03.27
    5970 힐러 추천   [2]  2 128 Trinity0907 2018.08.03
    5969 힐러 자기극복은 뭐가 좋나요?   [1]  1 152 쿠쿠히 2018.04.09
    5968 힐러 우선순위 도와주세요 ㅠ◇ㅠ !!   [5] file 5 342 보쌈사조 2018.04.11
    5967 힐러 없어도 괜찮을까여   [4] file 4 155 벽돌 2017.11.28
    5966 힐러 선택 질문입니다2   [1] file 1 160 세아곰 2018.05.14
    5965 힐러 둘중에 고민..ㅠ   [3] file 3 179 클라우스마오 2018.03.27
    5964 힐러 머 키울까요?   [5]  5 263 제발나와주세요 2017.09.12
    5963 힐러   [4]  4 112 다e사e 2018.11.02
    5962 힐러   [6]  6 147 자목동자 2018.03.21
    5961 힐량이 아카샤가 높나요, 아세로라가 높나요?   [2]  2 215 Russifer 2018.02.17
    Board Pagination < 1 2 3 4 5 6 7 8 9 10 ... 299
    / 299
    XE Login